초복에 먹는 보양식 추천 - 삼계탕 말고도 맛있는 음식들

초복에 먹는 보양식 추천 - 삼계탕 말고도 맛있는 음식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복에 먹으면 좋은 보양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초복은 여름의 첫 번째 복날로, 몸의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보양식은 삼계탕인데요, 삼계탕 말고도 다른 맛있고 건강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

장어

장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비타민 A와 B12,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풍부합니다. 장어는 면역력과 기력을 높여주고, 혈액 순환과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장어는 구이나 탕으로 먹을 수 있으며, 찬 성질의 음식이므로 소화가 잘 안 되거나 고지혈증이나 통풍 환자는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추어탕

추어탕은 미꾸라지로 만든 탕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A, 칼슘,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추어탕에 있는 점액질은 관절과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고, 소화와 혈액 순환에도 좋습니다. 추어탕은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유리합니다.

낙지

낙지는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한 식재료로, 에너지를 높이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낙지에는 DHA라는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어 두뇌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낙지는 산낙지, 숙회, 낙지볶음, 연포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콩국수

콩국수는 시원하고 가벼운 보양식으로,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습니다.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기능을 하며, 혈액 순환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콩국수는 신진대사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상 초복에 먹으면 좋은 보양식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삼계탕 말고도 장어, 추어탕, 낙지, 콩국수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으니, 자신의 체질과 입맛에 맞게 골라서 먹어보세요.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